정선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전개

관내 어려운 이웃 13가구 대상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강원 정선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학순)는 1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3가구를 선정해 나박김치를 비롯한 메추리조림, 김, 참치캔, 라면, 두유 등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만들어 새마을회 회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정선군새마을부녀회는 1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선군

김학순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