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종별선수권 1,500m 우승..최민정은 500m 1위(종합)

이영호 2021. 4. 15.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소천사' 김아랑(고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정상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심석희(서울시청·2분 28초 935)를 0.05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은 남자 일반부 1,500m 1위..김다겸은 남자 500m 우승
김아랑 '선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1,500m 결승에서 고양시청 김아랑이 질주하고 있다. 2021.4.1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미소천사' 김아랑(고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정상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심석희(서울시청·2분 28초 935)를 0.05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노아름(전북도청·2분 29초 402)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숨 고르는 최민정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1,500m 결승에서 성남시청 최민정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1.4.15 hwayoung7@yna.co.kr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2분 29초 663)은 아쉽게 5위로 밀렸다.

하지만 최민정은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1,500m 노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최민정은 500m 결승에서 44초 24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소연(스포츠토토·44초 790)과 안세정(화성시청·49초88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은 4위로 밀렸다.

박지원 '1등'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1,500m 결승에서 서울시청 박지원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4.15 hwayoung7@yna.co.kr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2분 24초 173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2분 24초 302)과 홍경환(고양시청·2분 24초 328)이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남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는 김다겸(성남시청)이 42초 595의 기록으로 우승한 가운데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지원(42초 834)이 간발의 차로 준우승했다. 3위는 김동욱(스포츠토토·43초 017)에게 돌아갔다.

horn90@yna.co.kr

☞ 707특임단 출신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중국동포는 유치원 0순위에 학원비도 지원?
☞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19 효과' 논란 유발 남양유업 고발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는 日부총리에 中대변인 "먼저 마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