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대한체육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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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35·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대한체육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 씨의 소속사 디자엔콤은 15일 위촉 소식을 전하며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2024 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 등 행사에서 한국 스포츠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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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씨의 소속사 디자엔콤은 15일 위촉 소식을 전하며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2024 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 등 행사에서 한국 스포츠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씨는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G-100 선수단 응원행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임 씨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002 한일월드컵 노래인 ‘챔피언스’ 곡을 열창했다.
임 씨는 2002 한일월드컵과 2003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에서 축하 공연을 했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도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를 맡으며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를 부르는 등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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