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박지은, 재계약 결렬..타 구단 협상 가능

김영훈 2021. 4.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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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이 시장으로 나왔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1차 FA 대상자인 박지은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알렸다.

이후에도 계약이 되지 않는다면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한 번 KB스타즈와 만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는 또 한 번의 타구단 협상 기회를 얻는다.

KB스타즈 관계자는 "금액 차이보다는 지은이가 기회가 필요했던 것 같다. 시장에 나오고 싶다는 뜻도 있었다. 만약 타구단과 협상이 되지 않으며 3차 협상을 할 의지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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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이 시장으로 나왔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1차 FA 대상자인 박지은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알렸다. 박지은은 KB스타즈가 원한 4천 5백만 원과 5백만 원 차이를 보였다.

박지은은 오는 16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타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이후에도 계약이 되지 않는다면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한 번 KB스타즈와 만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는 또 한 번의 타구단 협상 기회를 얻는다.

183cm의 센터인 박지은은 2013년 KB스타즈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7시즌 동안 44경기에 출전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도 박지수와 김소담에 밀려 6경기 출전에 3.5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금액 차이보다는 지은이가 기회가 필요했던 것 같다. 시장에 나오고 싶다는 뜻도 있었다. 만약 타구단과 협상이 되지 않으며 3차 협상을 할 의지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스타즈는 강아정, 염윤아, 최희진 등 내부 자유계약 대상자에 대해 “여전히 협상 중이다. 시일이 남은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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