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교육지원청 직원 4명 등 확진자 6명 발생

정우용 기자 2021. 4. 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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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헝가리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1명, 전날 상주에서 확진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A씨와 접촉한 교육지원청 직원 4명, 전날 확진자의 모친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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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접종이 첫 실시된 2일 선산읍 성심요양원에서 한 의료진이 접종을 위해 주사기에 백신을 주입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1.3.2 /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헝가리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1명, 전날 상주에서 확진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A씨와 접촉한 교육지원청 직원 4명, 전날 확진자의 모친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장세용 구미시장, A씨와 식사를 함께한 신동식 교육장 등도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날 시청 교육지원과 27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고 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방역당국은 확진된 장학사들이 들러 회의를 한 2개 학교 교사 20여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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