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 창고에서 화재..직원 20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 건물 1층에 있던 서류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3시 54분께 완전히 꺼졌다.
요양병원 시설은 서류 창고와는 별도 구조로 구분돼 연기가 퍼지지 않아 환자들이 대피하지는 않았으나 건물에 입주해 있던 다른 매장 직원 등 20명이 대피했다.
지하 1층 창고에는 140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관돼 있었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5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 건물 1층에 있던 서류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3시 54분께 완전히 꺼졌다.
요양병원 시설은 서류 창고와는 별도 구조로 구분돼 연기가 퍼지지 않아 환자들이 대피하지는 않았으나 건물에 입주해 있던 다른 매장 직원 등 20명이 대피했다.
지하 1층 창고에는 140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관돼 있었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창고가 잠겨 있어 방화 가능성은 작게 보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zero@yna.co.kr
- ☞ 707특임단 출신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 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 "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는 日부총리에 中대변인 "먼저 마셔"
-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 부산 지하상가서 휴대전화로 연인 무차별 폭행 남성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