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 창고에서 화재..직원 20명 대피

문다영 2021. 4. 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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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 건물 1층에 있던 서류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3시 54분께 완전히 꺼졌다.

요양병원 시설은 서류 창고와는 별도 구조로 구분돼 연기가 퍼지지 않아 환자들이 대피하지는 않았으나 건물에 입주해 있던 다른 매장 직원 등 20명이 대피했다.

지하 1층 창고에는 140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관돼 있었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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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던 140명분 코로나19 백신은 안전
건물 화재(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5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 건물 1층에 있던 서류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3시 54분께 완전히 꺼졌다.

요양병원 시설은 서류 창고와는 별도 구조로 구분돼 연기가 퍼지지 않아 환자들이 대피하지는 않았으나 건물에 입주해 있던 다른 매장 직원 등 20명이 대피했다.

지하 1층 창고에는 140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관돼 있었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창고가 잠겨 있어 방화 가능성은 작게 보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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