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김재환→에이비식스, 반가운 워너원 동창회 [ST이슈]

윤혜영 기자 입력 2021. 4.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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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강다니엘 윤지성 황민현 박우진 이대휘 / 사진=각 소속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4월 잇따라 가요계에 돌아오고 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2017년 8월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결성돼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약했다.

2019년 1월, 그룹 활동은 종료됐지만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4월, 줄컴백을 선언하며 다시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

먼저 김재환이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로 돌아왔다.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김재환은 작사, 작곡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냈다. 특히 김재환은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기타 연주를 보여주며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인증하고 있다.

김재환에 이어 13일,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컬러(COLOR)'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인 '옐로(YELLOW)'를 발매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한 문장에서 출발해 모든 현상과 행동, 그 이면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았다. 타이틀곡 '앤티도트(Antidot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약 40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워너원 리더' 윤지성도 오늘(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템퍼러쳐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내는 신보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특히 김재환 강다니엘 윤지성은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 동시 출격하며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황민현은 19일,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로 돌아온다. 뉴이스트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로맨티사이즈'로 다채로운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황민현은 솔로곡 '이어폰(EARPHONE)'으로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한밤중의 사색을 그려낸다.

이대휘와 박우진도 26일, 팀 에이비식스(AB6IX)로 새 앨범 '모어 컴플릿 : 해브 어 드림(MO’ COMPLETE : HAVE A DREAM)'을 낸다. 이번 앨범은 2019년 5월에 발표했던 데뷔 앨범 '비:컴플릿(B:COMPLETE)'을 잇는 2부작 연작 앨범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전작이 에이비식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성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으로 완성을 넘어 완벽을 꿈꾸는 에이비식스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담아낸다.

11명 중 무려 6명이 컴백하는 만큼, 이른바 '워너원 동창회' 성사에 멤버들 역시 기대감을 보였다.

김재환은 "컴백이 겹쳐서 나도 깜짝 놀랐다. 거의 다 나오더라. 일단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겠구나 싶었다. 다들 바쁘니까 얼굴 보기가 힘든데,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볼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멋있는 곡으로 각자의 무대를 보는 거지 않나. 이렇게 겹치는 건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서로에게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 다들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같은 무대에서 하게 되니까 남다르고 색다르고 기쁜 것 같다.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거니까"라고 전했다.

윤지성은 "서로 언제쯤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연락을 자주 하고 만난다.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 더 의지가 되는 것 같다. 솔로 활동하면서 외로울 수 있는데 그럴 때 일터에 가면 나와 함께 했던 친구가 함께 있으니, 대기실에 이름만 있어도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된다. 사실 보고 싶다. 방송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돼 반갑도 좋다. 전 리더로서 응원의 한 마디를 해보자면 너무 멋있는 친구들이다. 음악, 무대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하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 무대를 보여주면서 저도 팬으로서 동료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 항상 제일 멋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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