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최석규 등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최석규를 포함한 13명의 임명안을 재가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30분 경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4월 16일"이라고 했다.

한편 공수처법 제8조 2항을 보면 공수처 검사는 25명 이내로 구성 하도록 돼 있다.임재섭기자 yj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