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오늘부터 '만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

김진희 기자 2021. 4.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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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전 8시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접종 첫 날 센터를 방문해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백신 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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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어르신을 안내하고있다 .(동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전 8시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동대문구체육관(답십리로 210-3)에 '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평일(월~금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며 토요일은 오전 8시~오후 1시다.

구는 접종 대상자가 만 75세 이상임을 고려해 운영기간 동안 수송차량을 운행한다. 차량은 동별로 하루 4회 운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탑승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접종 첫 날 센터를 방문해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백신 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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