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의미심장

2021. 4.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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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성매매 벌금형'을 받은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perfection(불완전) #inspiration(영감)"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의 저서 '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의 한 구절이 담겼다.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 속에 던진다(The dark does not destroy the light It defines it. It's our fear of the dark that casts our joy in the shadows)'라는 내용이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 = 지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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