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차' 도경완, 마지막 인터뷰서 눈물 "감사하다 꼭 말하고 싶다"

송오정 2021. 4. 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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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도경완 가족은 '슈돌'에서 하차한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도경완은 "저희 도플갱어 가족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며 끝내 눈물 흘렸다.

도경완, 연우, 하영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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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도경완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4월 1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7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도경완과 연우, 하영은 공룡 놀이에 나선다. 연우를 도와 물을 뿌려주던 도경완은 손에 묻은 물기를 하영이 머리에 튀기며 어김없이 장난친다.

그러나 아빠의 소행을 알아차린 하영은 귀여운 반격에 나서는데. 하영이와 도경완의 티격태격 부녀 케미가 벌써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도경완 가족은 '슈돌'에서 하차한다.

제작진과 마지막 인터뷰에서 연우는 장래희망으로 '의사'를 꼽았다. 연우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영이 역시 "나도 아픈 사람 치료해 줄 거야. 흑~염소 치료해 줄 거야"라며 밝게 미소지었다.

도경완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말을 채 잇지 못했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도경완은 "저희 도플갱어 가족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며 끝내 눈물 흘렸다.

도경완, 연우, 하영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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