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코로나19 재확산에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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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5일 예정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내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별도 행사 없이 모범 어린이를 선발해 각 학교에 표창장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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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5일 예정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내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별도 행사 없이 모범 어린이를 선발해 각 학교에 표창장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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