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협의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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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5일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학, 현대위아㈜, 덴소코리아㈜,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창원시 생태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민·관·산·학 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생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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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5일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학, 현대위아㈜, 덴소코리아㈜,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창원대학교 링크+사업단,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원YMCA, 경남양서류네트워크, BNK경남은행, 해성디에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4개 기관이 동참하면서 협의회가 확대됐다.
㈜무학, 현대위아㈜, 덴소코리아㈜는 앞으로 기업구성원, 가족의 사업 참여와 재정 지원을 하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생물종 보호를 위한 시민생물조사단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창원천, 남천 등 도심하천에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고 최근에는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발견된 데에는 민·관·산·학이 힘을 모은 결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지역중심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 시민 71명과 전문강사단 10명으로 시민생물조사단을 발족했다. 올해 연말까지 창원천, 남천, 람사르생태공원 등에서 매월 1~2회 정도 도심 속 생물 서식지와 먹이활동 조사, 생물다양성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창원시 생태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민·관·산·학 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생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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