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EV 첨단소재'로 상호 변경..전기차 배터리 FPCB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트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EV 첨단소재'로 변경하고 정관을 재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을 출시하고 있고, 그 보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FPCB의 납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액트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적용 가능 한 PHR센서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트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EV 첨단소재'로 변경하고 정관을 재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되는 사업 목적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자의 부품 △관련제품의 제조 및 판매 △자동차용 센서 및 전동기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포함한다. 이는 기존 연성연쇄회로기판(FPCB) 기술을 발판으로 전기차 관련 사업 부문에 집중 육성 및 투자를 위한 것이다.
액트는 2015년부터 FPCB를 연구 개발해 주력 매출원으로 성장시켰고, 2018년부터 베트남에 추가 생산 법인을 설립해 전기차 배터리 FPCB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을 출시하고 있고, 그 보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FPCB의 납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액트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적용 가능 한 PHR센서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액트가 확장하고 있는 PHR 센서 기술도 새로운 매출원으로써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전기차에 자율 주행까지 적용된 자동차 센서의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9조 235억원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2021년 베트남 전 공정 가동에 들어간 만큼 원가 절감 및 생산성 개선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후 지속적인 기술 미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 신태일, 도박·코인에 13억 탕진…"X지러 간다" 극단선택 예고 - 머니투데이
- 온라인에 퍼진 'UFO 영상' 진짜였다…美국방부 "해군이 촬영" - 머니투데이
- 10살 아들 보는 앞에서… 아내 목 베어 살해 후 도주한 브라질男 - 머니투데이
- 서예지, 각종 의혹에 광고 손절…"위약금 최대 30억 토해낼 판" - 머니투데이
- 흡연보다 더 나쁜 것이 비만…심장질환 사망 원인 1위 - 머니투데이
- '모디 3연임' 걸린 인도 총선 결과 곧 나온다…증시 랠리 계속될까 - 머니투데이
- [속보] 112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6·21·30·34·35' - 머니투데이
- 승려 차림 뉴진스님 공연인데 "종교 빼라"…싱가포르 공연 결국 취소 - 머니투데이
- 걸친 것만 2.5억…한소희, 푹 파인 드레스에 컬러 렌즈 "이국적" - 머니투데이
- 포항불빛축제 관람 후 요트 좌초… 승선 6명 모두 구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