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골프장 회원권 사용' 혐의 강국현 KT 사장 입건
김종윤 기자 2021. 4.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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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이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시절 자회사 골프장 회원권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 사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고, 강 사장에게 골프장 회원권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TV 사장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6월 제보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수사 의뢰 이후 강 사장과 윤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A 골프장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6월 제보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수사 의뢰 이후 강 사장과 윤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A 골프장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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