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전국 교정기관장 소집.."신뢰회복안 마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근 교정시설 내 사건사고가 잇따르자 긴급 회의를 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15일 법무부 교정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고 "교정행정이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신뢰회복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근 교정시설 내 사건사고가 잇따르자 긴급 회의를 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15일 법무부 교정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고 "교정행정이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신뢰회복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교정시설 내 사망 등 교정사고 예방과 수용관리 방안에 대해 원점에서 관련 규정·관행을 점검해 달라"며 "모든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용생활과 관련된 불편·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수렴해 이를 토대로 한 개선방안을 인권국과 함께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교정행정의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간 존중의 수용처우와 내실 있는 교정 정책 운용을 통해 공존의 정의를 실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속된 사건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58개 교정기관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결의문 선서와 4개 기관장의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