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김지영, 계약기간 3년에 하나원큐 잔류

김영훈 2021. 4.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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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부천 하나원큐에 잔류했다.

하나원큐는 15일 "1차 FA 대상자인 김지영과의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하나원큐는 김지영을 잡으며 신지현, 강계리, 정예림 등으로 이어지는 두터운 가드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하나원큐는 김지영 외에 강이슬, 백지은, 고아라 등도 자유계약 대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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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부천 하나원큐에 잔류했다.

하나원큐는 15일 “1차 FA 대상자인 김지영과의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수당 없이 연봉만 8,500만원이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김지영은 2015년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16-17시즌부터 자리를 잡은 그는 이후 꾸준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26경기에 출전한 그는 4.6점 1.6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간간이 보여주는 시원한 돌파와 발빠른 수비력이 좋은 자원이다.

하나원큐는 김지영을 잡으며 신지현, 강계리, 정예림 등으로 이어지는 두터운 가드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하나원큐는 김지영 외에 강이슬, 백지은, 고아라 등도 자유계약 대상자이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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