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W-FA] '첫 FA에서 잭팟' 진안, BNK와 3년-3억 재계약 체결

서호민 2021. 4. 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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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25, 186cm)이 FA 잭팟을 터트렸다.

부산 BNK는 15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진안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한편, BNK는 진안 외에 김진영, 김희진 등 나머지 FA들과의 재계약 소식도 전했다.

3명의 FA(진안, 김희진, 김진영)를 모두 잡으며 내부 단속을 모두 마친 BNK 썸은 당분간 연고지 부산에 머물며 비시즌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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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진안(25, 186cm)이 FA 잭팟을 터트렸다.

부산 BNK는 15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진안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보수는 1인 최고 연봉 측정액인 3억원이다. 이로써 진안은 지난 해 안혜지에 이어 구단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를 더 굳히게 됐다.

2016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DB생명 위너스(BNK 전신)에 지명됐던 진안은 올 시즌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평균 36분 5초간 뛰며 16.67득점 9.9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03블록으로 활약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진안이다. 득점, 어시스트, 블록 부분에 있어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BNK의 골밑을 홀로 지키다 시피 했다.

한편, BNK는 진안 외에 김진영, 김희진 등 나머지 FA들과의 재계약 소식도 전했다. 지난 2019년 KB스타즈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김진영은 9천만원(2년)에 사인했다. 또 다른 FA 김희진도 2년 4천만원에 사인했다.

3명의 FA(진안, 김희진, 김진영)를 모두 잡으며 내부 단속을 모두 마친 BNK 썸은 당분간 연고지 부산에 머물며 비시즌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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