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여의나루 32분→8분"..신월여의지하도로 내일 개통
강주은 2021. 4. 15. 17:32
여의도 국회대로와 신월IC를 지하로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오늘(15일)밤 자정 개통됩니다.
왕복 4차선의 국내 첫 도심 내 대심도 지하터널로, 출퇴근 시간대 기준으로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32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 속도는 80km/h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통식에서 "서남권 동서 교통축으로 재탄생한 신월여의지하도로가 서울 서남권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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