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세월호 7주기 추모 집중실천기간 운영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4.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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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중실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참사를 기억하고 진실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란리본배지를 보급하고 있으며, 수업안을 만들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학교별 공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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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 너머로 해가 저무는 모습. 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중실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참사를 기억하고 진실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란리본배지를 보급하고 있으며, 수업안을 만들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학교별 공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과 함께 세월호 유가족에게 편지쓰기와 노란리본 만들기, 추모 현수막 걸기, 온라인 영화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단위로 팽목항과 세월호 거치 장소인 목포신항도 방문할 계획이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때까지 진상규명 투쟁에 참여하고, 교육과 사회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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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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