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업 본격화하는 액트 회사명 'EV첨단소재'변경

이상현 2021. 4.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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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액트가 회사명을 'EV 첨단소재'로 바꾸고 전기차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

액트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바꾸고 사업목적에도 미래차 사업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연성연쇄회로기판(FPCB) 기술을 발판으로 전기차 관련 사업 부문에 집중 육성 및 투자하기 위한 것이다.

액트가 2018년부터 베트남에 추가 생산 법인을 설립해 전기차 배터리 FPCB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시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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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액트가 회사명을 'EV 첨단소재'로 바꾸고 전기차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

액트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바꾸고 사업목적에도 미래차 사업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사업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부품 ▲관련제품의 제조 및 판매 ▲자동차용 센서 및 전동기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기존 연성연쇄회로기판(FPCB) 기술을 발판으로 전기차 관련 사업 부문에 집중 육성 및 투자하기 위한 것이다.

액트는 2015년부터 연성연쇄회로기판(FPCB)을 연구 개발해 주력 매출원으로 성장시켰다. 연성연쇄회로기판(FPCB)은 모든 전자 제품에 들어가는 기초 부품으로 최근 전기차와 TV시장에서 각광 받으며 폭발적인 수요가 생기고 있다.액트가 2018년부터 베트남에 추가 생산 법인을 설립해 전기차 배터리 FPCB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시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자동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을 출시하고 있고,그 보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FPCB의 납품수요는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액트는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적용 가능 한 PHR센서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액트는 PHR 센서 기술을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기차에 자율 주행까지 적용된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센서의 시장 규모가 약 9조 235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7년 이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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