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내 어린이집서 종사자·원생 등 6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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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14일 교사와 조리사, 원생 등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교사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과 관련해서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 어린이집과 실용음악학원 관련 외에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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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14일 교사와 조리사, 원생 등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교사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과 관련해서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학원 수강생의 가족이다.
이 실용음악학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까지 25명이 확진됐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 어린이집과 실용음악학원 관련 외에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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