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8개 분야 ''新광은명장' 선발한다..여신·수신·카드 등

직원 사기진작·동기부여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15일 여신과 수신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新광은명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최근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新광은명장제도’ 우수 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광주은행은 여신·수신·카드·PB·포용·외환·고객기여·영업지원 등 8개 분야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발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최우수 광은명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하고 이를 통해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꾀하자는 취지다.

기존 운영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새롭게 개편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광은명장과 세일즈 명장과는 별도로 ‘월별 스페셜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종욱 은행장은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전문 은행의 출현으로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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