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PB조직 신설..모바일 전용브랜드 개발

박대의 2021. 4. 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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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모바일로 확장하고 있다.

15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올해 PB 전담조직을 신설해 모바일 판매 강화를 위한 소량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CJ오쇼핑 PB 사업은 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TV홈쇼핑의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2000년 업계 최초로 PB를 선보인 이후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범위를 넓혀 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전체 매출 중 PB 비중은 18.2%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증가했다.

향기제품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주얼리 브랜드 '뮤즈벨라',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디어집' 등 전담 조직을 통해 모바일 전용 PB가 출시됐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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