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교정시설 개선, 강도 높은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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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전국 교정기관장을 긴급 소집해 "교정시설 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15일 법무부 교정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58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결의문 선서와 서울 동부구치소장 등 4개 기관장의 주제 발표 후 '시설 내 사망 등 교정사고 예방 및 수용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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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전국 교정기관장을 긴급 소집해 "교정시설 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15일 법무부 교정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58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속된 사건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교정행정 쇄신방안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교정행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정행정이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신뢰회복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정시설 내 사망 등 교정사고 예방 및 수용관리 방안에 대해 원점에서 관련 규정 및 관행을 점검하고, 모든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용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수렴하여 이를 토대로 한 개선방안을 인권국과 함께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결의문 선서와 서울 동부구치소장 등 4개 기관장의 주제 발표 후 '시설 내 사망 등 교정사고 예방 및 수용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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