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1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안영준 기자 2021. 4.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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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2021 무주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민국태권도협회와 함께 무주 2021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입상자에게 월드태권도 1차 그랑프리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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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태권도원에서 2021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열린다.(태권도 진흥재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는 9월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2021 무주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민국태권도협회와 함께 무주 2021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4년 만에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G1등급 대회다.

남녀 올림픽 4체급씩 경기가 열리며 순위에 따라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세계 30여개국에서 약 2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입상자에게 월드태권도 1차 그랑프리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랑프리 챌린지는 태권도의 대중화를 위한 또 다른 한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재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 "국제적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용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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