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마트 침입해 담배 훔친 10대 검거

신진호 2021. 4.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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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기간 격리장소를 이탈해 담배까지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13)군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마트 내 보안 시스템에 내부 침입자가 발생한 사실이 감지되면서 A군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군은 부모에게 인계했으며,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 A군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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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기간 격리장소를 이탈해 담배까지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13)군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강릉시의 한 마트에 몰래 들어가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트 내 보안 시스템에 내부 침입자가 발생한 사실이 감지되면서 A군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확인 결과 A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사실이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은 부모에게 인계했으며,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 A군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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