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전북대병원 교수, 대통령 표창..'코로나19 대응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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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이창섭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확진자 치료는 물론이고, 자문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실제 이 교수는 지난해 1월22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전북대병원에 최초로 입원한 이래 현재까지 전북 및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 150여명을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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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이창섭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확진자 치료는 물론이고, 자문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실제 이 교수는 지난해 1월22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전북대병원에 최초로 입원한 이래 현재까지 전북 및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 150여명을 치료했다. 특히 고위험 중증환자에 대한 입원치료를 전담해왔다.
또 다른 의료진들(중환자실, 감염내과, 예방의학, 영상의학과)과의 다학제진료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연구하면서 코로나 재양성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긴급대응팀의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백신 접종 후 신고 된 중증이상 반응의 연관성 파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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