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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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1%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2%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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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1%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2%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 현풍, 다사읍 위주로 달성군은 0.39% 상승했다. 지산, 범물, 시지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수성구는 0.32%,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중구는 0.31% 각각 올랐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접근성이 양호한 대현·침산동 위주로 북구가 0.33% 올랐다. 지산동, 시지동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 인식이 있는 수성구는 0.21% 상승했다. 내당동 위주로 서구는 0.16%, 신암·신기동 위주로 동구는 0.15% 각각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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