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30일까지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전북 부안군이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부안군 신운천 산책로와 신운천 중간부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우편발송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키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걷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