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개원 50주년 맞아 우수 교직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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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이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우수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종훈 병원장은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모두 힘들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개인 방역 준수로 잘 이겨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50주년을 맞아 병원 신축 및 첨단 지능형 스마트병원 구축에 힘써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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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병원이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우수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선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내에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부문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하도록 해 간소하게 시상식을 했다.
30년 장기근속한 마취통증의학과 임경준 교수 외 21명, 20년 장기근속한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 외 19명, 10년 장기근속한 내과계중환자실 안영준 교수 외 44명이 상을 받았다.
공로상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조수연 전공의 외 3명이, 모범상에는 정주희 간호사 외 24명이 선정됐다.
정종훈 병원장은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모두 힘들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개인 방역 준수로 잘 이겨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50주년을 맞아 병원 신축 및 첨단 지능형 스마트병원 구축에 힘써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만들자"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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