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울 17.6도·대구 18도 '따뜻'..강원 '건조'

박승주 기자 2021. 4.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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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5일 퇴근길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5도 이상을 기록해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1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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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
때늦은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낮부터 따뜻한 날씨가 찾아온 15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목요일인 15일 퇴근길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5도 이상을 기록해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주요 도시의 기온은 Δ서울 17.6도 Δ인천 13.5도 Δ춘천 19.3도 Δ강릉 17.5도 Δ대전 19.5도 Δ대구 18.3도 Δ부산 14.8도 Δ전주 18.7도 Δ광주 18.7도 Δ제주 17.3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1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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