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타고, 조선 시대판 꽃놀이 즐겨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99만㎡(30만평)가 규모의 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6월2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 꽃놀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 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99만㎡(30만평)가 규모의 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6월2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봄꽃 개화는 3월 중순 시작해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 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꽃놀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 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쉽게 즐기는 한지 공예 체험도 준비했다. 조선 왕실 진상물인 전주한지를 이용한 한지꽃 만들기 체험은 와디즈 펀딩에서 416%를 달성한 인기 체험이다. 한지꽃은 행복, 사랑, 치유, 따듯함 그리고 '당신을 응원해요'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임금이 장원 급제자에게 하사한 꽃인 '어사화' 만들기 체험도 있다.
민속촌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는데, 그중 유채꽃이 가득한 산천마을 앞 유채꽃밭은 감성 사진 촬영에 최적화한 장소다. 민속촌 필수 관람 코스 그네 터에서는 꽃에 물든 강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는 테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의 인생 사진을 응원하는 의미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셀카봉 또는 삼각대를 지참한 관람객은 최대 50%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동반 1인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근 지역 할인, 금지옥엽(성인 1명과 아동 1명) 할인, 중·고·대학생 할인 등을 마련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