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진입 시도한 공공운수노조 간부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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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기자회견을 하다 경찰과 충돌한 혐의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간부 3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정오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앞에서 LG의 부당노동행위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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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기자회견을 하다 경찰과 충돌한 혐의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간부 3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정오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앞에서 LG의 부당노동행위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건물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지청이 노조의 면담 요청을 거절한 채 경찰 뒤에 숨었다"며 "문을 완전히 닫아걸고 민원인 출입조차 막으면서 불만이 노조에 향하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LG가 LG트윈타워 건물 청소노동자들을 부당해고하고 노조 탈퇴를 권유했다며 노동부의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44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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