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 1분기 공모·시상사업비 155억 확보..전년比 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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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3월말까지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28개가 선정돼 15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시상사업은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 방향과 광양시가 추구하는 지역특성이 일치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라며 "전 부서가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응모함으로써 선정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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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3월말까지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28개가 선정돼 15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1분기 사업비 확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원 상향된 것이다.
시는 올 초부터 공모·시상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상급기관의 업무계획을 분석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연례 반복사업은 추진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1분기 공모·시상사업 총 발굴규모는 197개 사업에 3069억원이다. 이 가운데 28건(155억원)이 선정되고, 10건 탈락, 나머지 159건(2890억원)은 심사 중이거나 향후 응모 준비 중이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Δ농촌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8억원) Δ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40억원) Δ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2억원) 등이다.
시상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2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방식이 기존 단순 분배방식의 보조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는 공모사업으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신청단계부터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시상사업은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 방향과 광양시가 추구하는 지역특성이 일치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라며 "전 부서가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응모함으로써 선정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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