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독자적 코로나 백신 도입 접종 검토"..가능성은 '글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독자적으로 백신도입·접종을 검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사측은 "미국 유럽과 러시아 중국 등 전 나라 사례를 알아보는 정도에 불과할뿐 독자적인 백신 접종 등을 결정하고 움직인 적은 없다"고 했다.
이 지사 독자적 백신도입, 접종은 국내 백신 접종망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실제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등 제3국 백신 검토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독자적으로 백신도입·접종을 검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집단면역 달성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을 묻는 도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지사는 “백신확보와 예방접종이 중요한데 지방정부로서 적극적인 대응이 쉽지않다”며 “감염자 총수도 계속 늘어나고있어 극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도는 다른나라의 백신개발사례와 접종여부,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이 지사측은 “미국 유럽과 러시아 중국 등 전 나라 사례를 알아보는 정도에 불과할뿐 독자적인 백신 접종 등을 결정하고 움직인 적은 없다”고 했다.
이 지사 독자적 백신도입, 접종은 국내 백신 접종망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실제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높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덕 아파트 ‘택배중단’ 사태…뒤에서 웃는(?) 스타트업
- 김어준 TBS 출연료 23억?…野 “서울시민 세금인데 공개하라"
- 김다은 아나 “저, 93년생 박수홍 여친 아니에요”
- “왜 여경만 편하게 일해?” 남성 경찰의 역차별 분노글
- “등하교 도우미 ‘당근’합니다”…동네 구인구직 몰려드는 당근마켓
- 서예지 ‘조종설’ 논란에 유노윤호 소환…“점점 말 잃고 변해가”
- “아버지 돈 좀 보내주세요”…‘3.6억 보이스피싱’ 우체국에 딱 걸렸네
- 폭행으로 눈 못뜨는 생후 2주 아들…부부는 옆에서 고기를 먹었다
- 중국산 운동화 25만원→830만원…대륙에 부는 ‘슈테크’ 광풍
- “여태 나만 몰랐다” 사실과 달랐던 영양 상식들[식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