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교내 화장실·탈의실 불법카메라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경찰서가 신학기 학교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송파구 학교 내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지난 12일부터 신형 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해 교내 화장실·탈의실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소년 송파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카메라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가 신학기 학교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송파구 학교 내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지난 12일부터 신형 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해 교내 화장실·탈의실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초소형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멍에는 자체제작한 '포순이 손' 스티커(지름 2.4cm의 원형 스티커)를 붙이고 이후 교육지원청과 해당학교에 시설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송파서는 지난해 송파구청·서울교통공사·코레일과 협업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뒷사람 행동이 포착가능한 안심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김소년 송파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카메라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