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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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수도권-지방간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남권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여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한 후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 양극화 해소와 전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유치 의지 결집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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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해 추진되며, 목표 인원은 창원시 인구의 약1/4인 25만명이다.
추진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마트 폰 카메라로 비추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명지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페이지에는 서명하기 기능과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관련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 상세보기와 홍보영상 보기 기능이 있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의 필요성, 장점, 설립근거, 사업개요 등 상세한 정보를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서명을 마친 시민들은 SNS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손쉽게 가족, 친구,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어,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한 후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 양극화 해소와 전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유치 의지 결집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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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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