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비발디파크, '멍멍화가' 곽수연 작품 전시회 개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가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한국화 갤러리로 탈바꿈한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은 지난 14일부터 6개월 동안 '멍멍화가'로 유명한 곽수연 한국화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와 함께 곽수연 화가의 작품을 모둠 구성한 '한약방강아지' 한방 영양 츄르도 판매해 출시했다.

전시기간 동안 수연 화가의 대표작인 유람(遊覽, 2015)을 비롯해 책거리(冊거리, 2010), 도란도란(2013), 삼여지공(三餘之功, 2010) 등 총 16점의 작품을 소노펫 비발디파크 입구, 체크인 공간, Thinking Dog (카페&레스토랑), Foamy (프리미엄 펫 셀프 워시 공간), 복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약방강아지' 한방 츄르 제품은 한의약 전문 플랫폼 옥천당과 반려견 한방 영양간식 전문업체인 피엘씨가 전통 한약원료에서 추출한 한방농축액과 건강보조식품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면역력 보충에 도움을 주는 '활력엔'과 관절기능 개선에 좋은 '관절엔', 피부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 필요한 '피부엔', 장 기능 개선이 필요한 반려견에게 효과적인 '장엔'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영양 츄르 15포로 구성된 1통의 가격은 3만6000원이며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으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영양 츄르 4종과 도자기 펫 식기, 전용 박스 포장으로 구성된 15만9---원 상당의 스페셜 선물 세트도 9만8000원 특별 한정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1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용 카페 & 레스토랑 'Thinking Dog'에선 영양 뉴트리바와 연어 스테이크, 닭가슴살, 미니 본 딤섬 메뉴 등 반려동물 전용 메뉴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약방강아지 영양 츄르 4종 중 원하는 제품 1포를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