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인제 산나물 20% 할인..주말 에누리장터 개장

김정호 기자 2021. 4.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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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제에누리장터를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18일까지 이틀간 인제군 농특산물판매장(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는 인제에누리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사회적기업 36곳이 참여해 320여개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김춘미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에누리장터를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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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누리장터 안내 포스터.(인제군 제공) 2021.4.15/뉴스1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제에누리장터를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18일까지 이틀간 인제군 농특산물판매장(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는 인제에누리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사회적기업 36곳이 참여해 320여개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명이, 곰취, 아스파라거스 등의 산나물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되고, 입장 시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주말 개최된다.

김춘미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에누리장터를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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