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단독주택 260가구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등

배성윤 2021. 4.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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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 광사동 711번지 고읍 공영주차장 일원에 주차면수 53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주차장을 오는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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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와 소유 예정자 260가구이다.

보조금은 3㎾ 태양광의 경우 시비 92만 4000원, 도비 4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가구는 92만 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에너지설비 설치 완료 후 오는 10월 30일까지 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 신청서류와 함께 시 보조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031-8082-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캠핑카 주차장 조성 추진

경기 양주시는 캠핑카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읍 공영주차장 내에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차박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장기 주차된 캠핑카로 인해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어 캠핑카 주차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 광사동 711번지 고읍 공영주차장 일원에 주차면수 53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주차장을 오는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일반차량과 캠핑카의 주차공간을 분리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입·출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동선을 구분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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