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즐긴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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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의 장인 '2021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첫번째 프로그램인 '온라인 라이브 방송' 송출로 시작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는 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 11월까지 총 5번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 이날 행사는 최대 동시 시청자 122명, 실시간 재생횟수 1760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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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활동의 장인 '2021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첫번째 프로그램인 '온라인 라이브 방송' 송출로 시작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는 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 11월까지 총 5번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양산시는 이번 온라인 방송이 코로나19로 발산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집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 이날 행사는 최대 동시 시청자 122명, 실시간 재생횟수 1760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청소년축제기획단과 대학생축제기획단이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출연자(팀)을 직접 꾸렸다.
'히든가요제'에는 10명의 청소년이 노래 경연을 뽐냈고, '동아리원정대'에서는 4개 동아리(팀)의 활동 영상 소개를, '사연 들려주는 마당'에서는 또래들의 숨은 이야기를 각각 선보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준비한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대학생축제기획단 '나우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아울러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에서 온라인방송을 실시간 송출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청소년축제를 만들어 보였다.
시는 청소년 안전을 위해 출연자 간 접촉을 가급적 줄이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 출연자는 발열 및 마스크 체크, 출입 기록하고 배부된 손목밴드 착용 시에만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무관중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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