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아랑, 최민정·심석희 제치고 쇼트트랙 여자 1,500m 우승

박혜빈 기자 2021. 4.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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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랑(고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우승했다.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김아랑은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2분 24초 173)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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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종별선수권 2위 심석희, 3위 노아름..최민정은 5위
강아랑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홈페이지]

[MHN스포츠 박혜빈 기자] 김아랑(고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우승했다.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김아랑은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 3위는 각각 심석희(서울시청·2분 28초 935)와 노아름(전북도청·2분 29초 402)이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2분 29초 663)은 아쉽게 5위로 밀렸다.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2분 24초 173)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2분 24초 302)이 2위, 홍경환(고양시청·2분 24초 328)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본 대회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다음 달 5일부터 진행되는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기량을 점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기는 빙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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