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참배

신관호 기자 2021. 4. 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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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오전 9시 강원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참배하면서 첫 공식 대외업무 시작했다.

이삼걸 대표는 첫 일정에 대한 소감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산업전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강원랜드가 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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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15일 강원 태백시의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방문, 참배 행사를 가졌다. (강원랜드 제공.) © 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이삼걸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오전 9시 강원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참배하면서 첫 공식 대외업무 시작했다.

산업전사위령탑은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담당했던 탄광산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산업순직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순직 광부 위패를 봉안한 곳으로, 매년 순직산업전사위령제가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이삼걸 대표는 심규호 부사장과 함께 순직 광부들을 추모했다. 그의 첫 대외업무다.

그는 이날 추모와 함께 방명록에 ‘산업보국의 전사, 대한민국 근대화의 일꾼들의 삶과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후배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바칩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삼걸 대표는 첫 일정에 대한 소감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산업전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강원랜드가 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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