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 나란히 AFC '이 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선정

강필주 2021. 4. 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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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과 황의조(29, 보르도)가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이 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이 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하면서 손흥민과 황의조를 비롯해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이란),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일본),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이란), 이고르 세르게예프(악퇴베/우즈베키스탄), 알리 알리푸르(마리티무/이란), 아미르 아베드자데(마리티무/이란), 안자이 고키(포르티모넨세/일본), 이토 준야(헹크/일본) 1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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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9, 토트넘)과 황의조(29, 보르도)가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이 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이 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하면서 손흥민과 황의조를 비롯해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이란),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일본),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이란), 이고르 세르게예프(악퇴베/우즈베키스탄), 알리 알리푸르(마리티무/이란), 아미르 아베드자데(마리티무/이란), 안자이 고키(포르티모넨세/일본), 이토 준야(헹크/일본) 10명을 선정했다.

AFC는 손흥민이 1-3으로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1골을 넣고 9개의 슈팅을 도왔다. 또 92% 패스 정확성을 기록했다.  또 손흥민은 두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골을 터뜨렸지만 과도한 액션 논란 속에 경기 최대 이야기 소재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생테티엔과 리그1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94%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다. 황의조는 최근 4번의 리그 1경기에서 5골을 기록해 스트라이커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활약상을 반영한 '이 주의 국제선수' 후보 투표는 AFC 홈페이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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