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40일만에 확진자 1명 발생..추가 확진 우려

박제철 기자 2021. 4.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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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고창 16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5일 관공서에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확진자 발생 이후 40일 만이다.

1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이달 12일 최초 발열증상(37.2℃)을 보였으며 고열이 지속되자 14일 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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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고창군 보건소 선별 진료소.© 뉴스1

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고창 16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5일 관공서에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확진자 발생 이후 40일 만이다.

1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이달 12일 최초 발열증상(37.2℃)을 보였으며 고열이 지속되자 14일 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정읍의 한 음식점을 방문했고 10일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고창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했으며 11일 동반자 4명과 관광지, 음식점, 공원산책을 다녀 온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12일 발열 증상으로 감기약을 복용했고 14일 자가격리 전인 오전 11시까지 동반자 3명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동선 포함자와 밀접촉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한 추가 감염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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