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식]2021년 제2회 기업지원심의원회 개최 등

[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16일 올해 제2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일자리경제과의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에 공모한 사업 11건을 심의하며 이중 6건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간격을 최소 1m 이상 유지하고 발언 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심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읍 건강관리체크기 운영

평창군은 평창읍에 지난 2월 설치한 건광관리체크기 운영과 홍보를 위한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를 위해 평창읍건강관리위원회는 단체로 건강관리체크기 이용을 신청해 개인별 혈압, 스트레스 지수, 체성분 분석, 혈당검사를 진행해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건강관리체크기 이용을 원할 시 다음 달 3일부터 평창읍사무소 총무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 일정을 잡으면 되며 혈당관리는 당일 체크 후 분기별로 분석이 진행된다.

◇평창소방서 도민안전의 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평창소방서는 전통시장에서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는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포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점포주 자율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평창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숙소 소방시설 설치

평창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화재·구급 상황 시 신고·행동요령을 담은 소방안전교육 교재 6개국어 번역본도 함께 배부했다.

소방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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