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지플랫폼 구축..'정책·통계 한 곳에'

송창헌 2021. 4.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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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15일 복지현장 활동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 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복지플랫폼 주요 기능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은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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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15일 복지현장 활동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 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복지플랫폼 주요 기능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은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6월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제시한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4대 분야 70개 혁신과제에 대해 같은 해 12월 복지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복지혁신자문위원회, 복지혁신실행 민간 협의체 논의를 거쳐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플랫폼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시는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수요와 공급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복지플랫폼은 오는 8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수요자가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쉬운 수요자 중심 복지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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