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오아시스 빨래방' 개소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15일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해 주는 '진주 오아시스 빨래방'을 금산면 중천로에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진주시와 한국남동발전이 각각 3억4천만원과 1억원을 투입해 188㎡ 면적에 대형 세탁기·건조기 등 설비를 갖췄다.

하루 최대 1천 벌을 세탁·포장해 배달한다.

오아시스 빨래방은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를 주 2회 방문해 작업복을 수거하고 세탁해 배달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진주지역자활센터(☎ 055-747-0179, 758-8980)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매출 감소 농가에 100만원 지원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분야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농가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간략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를 사진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신분증,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요건 심사 후 오는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농협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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