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앱 사용자 절반이상, '바비톡' 사용"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4. 15. 16:29
[스포츠경향]
성형정보 앱 ‘바비톡’이 성형을 다루고 있는 주요 앱 중 사용자 부분에서 독보적인 1위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데이터 솔루션 ‘다이티(Dighty)’가 국내 성형정보 앱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 초 기준 전체 성형 앱 유저의 절반이 넘는 57%가 ‘바비톡’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앱 없이 바비톡만 설치한 비중도 39%에 달했다. 반면 바비톡과 타 성형정보 앱을 함께 이용하는 유저의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바비톡은 자유로운 정보 공유 및 의견 개진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이 특화된 성형정보 앱으로, 지난 달 기준 사용자 수는 23만8000여명에 달한다.
이에대해 신호택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유저들이 성형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성형정보 플랫폼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면서 “유저와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바비톡이 성형 의사 결정의 올바른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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